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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좋은 음식? 정말 나랑 잘 맞을까?

건강정보리뷰

by (◎》Ⅰ⒝ㅇㅿ 2021. 1. 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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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몸이나 정신에 아무 탈이 없이 튼튼함

건강하기 위해서 다음 국어사전에 뜻을 찾아봤다. 너무 어려운 기준이 아닌가 싶다. 아무 탈 없이 튼튼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딘가 아프다. 다들 어딘가 아프다. 안 아픈 곳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 다들 돈 벌려고 일을 많이 하다 보면 '튼튼'하지 않다. 알게 모르게 시름시름 앓는다.

 

가장 쉽게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은 뭘까?

현대인의 생활은 점점 바빠진다. 점점 바빠져서 끼니를 대충 때우고 영양제로 영양을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식사를 빨리 끝내느라 소화 불량인 경우가 많다.

 

나 또한 밥 먹는 시간을 굉장히 줄인다. 과거에는 요리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 먹는 것을 깨달았다. 장을 보고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고민하고 요리하고 밥 먹고 설거지 하는 시간이 1시간 이상 걸렸다. 이렇게 밥을 해 먹고 나면 피곤함이 느껴졌다.

 

여러모로 요리는 어쩌다 한 번씩 여유가 있을 때 하려고 한다. 그런데 간단하게 먹는 것이 습관이 되면서 요리를 더욱 안 하게 된다. 필수 영양소가 뭔지 검색해보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식단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가장 빠르게 끼니를 해결할 수 식단만 찾게 된다. 

 

장이 예민한 사람?

장이 예민한 사람이 많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후천적으로 장이 안 좋은 사람도 많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소화력이 떨어진다. 누구나 장을 잘 관리해야 한다. 소화 기관에 부담이 없는 식단으로 매 끼니를 챙겨 먹는 것이 좋다. 그러려면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을까? 필자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식단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나쁜 음식 구 분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
사과, 배, 복숭아, 농축과일주스, 과일 통조림 과일 키위, 바나나, 오렌지, 포도, 딸기
보리, 호밀, 구운콩, 잡곡류, 강낭콩 곡류 감자, 쌀국수, 쌀밥, 두부, 완두콩
커피, 차(Tea),  자일리톨, 탄산음료 기타류 메이플시럽, 오일, 샤베트, 설탕, 고기류

소화가 잘 안되고 장이 약한 사람들은 먹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소화기관에 자극이 안되는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위 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해당되는 사람에게 도움되는 식단이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과일은 먹고 속이 불편한 적이 없다. 사과를 먹어도 괜찮았다. 배도 괜찮았다. 농축과일주스도 괜찮았다. 과일 통조림은 거의 안 먹어서 모르겠다. 어렸을 때 파인애플 통조림을 가끔 먹었는데 괜찮았던 것 같다. 키위도 괜찮고 바나나도 괜찮고 오렌지도 괜찮고 포도도 괜찮고 딸기도 괜찮았다.

 

곡류는 현미를 먹는 것이 어려웠다. 현미를 먹으면 소화가 안 되었다. 소화가 안 된 채 대변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보리밥을 먹을 때도 가스가 잘 생겼던 것 같다. 잡곡밥은 괜찮은 편이었던 것 같다. 호밀은 먹을 일이 잘 없다. 빵을 잘 안 사먹는다. 빵이 있으면 맛있게 잘 먹는다. 구운 콩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고 강낭콩도 괜찮은 것 같다.

감자나 고구마는 속이 편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라면을 좋아하는데 쌀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라면에 비해 속이 많이 편했다. 흰쌀밥도 당연히 좋았다. 두부도 괜찮았고 완두콩도 괜찮았던 것 같다. 

 

커피는 마시면 속이 많이 불편했다. 얼죽아 시절이 있었지만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배가 아픈 것을 알게된 이후로 잘 안 먹는 편이다. 너무 졸리면 먹는다. 차는 괜찮은 것 같다. 하루에 한 잔 정도 마셨을 때 배가 아프거나 속이 불편하다고 느낀 적이 없다. 자일리톨이면 껌을 얘기하는건가. 껌은 졸음껌을 씹는 편인데 괜찮다. 껌을 1개만 먹어서인지 속이 불편하다고 느낀 적은 없다. 탄산음료는 1박스를 냉장고에 두고 한 캔씩 꺼내 마셔 봤는데, 어느 순간부터 마시면 속이 불편한 것을 느꼈다. 콜라를 매일 한 캔씩 마셨는데 속이 안 좋았다. 지금은 어쩌다 한 번씩 마시는데 속이 괜찮다. 메이플시럽, 샤베트는 먹을 일이 없다. 오일, 설탕, 고기류는 매일 섭취하는데 괜찮다. 고기는 많이 먹으면 속이 불편하다. 포만감이 사라질 정도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구분 괜찮았던 편 소화가 안 되는 편
과일 왠만한 모든 과일, 과일주스, 과일 통조림 없음
곡류 구운콩, 잡곡류, 강낭콩, 감자, 쌀국수,
쌀밥, 두부, 완두콩
현미, 보리
기타류 차, 자이리톨, 오일, 설탕 커피, 고기류, 탄산음료, 술

필자에게 괜찮았던 것과 소화가 안 됐던 식품으로 다시 구성해봤다. 그런데 이걸로는 부족한 것 같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식단을 좀 더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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